[여의도 SNS] 우원식 "지난 4년, 역사적 큰 변화 만들어진 자랑스런 기간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오늘로서 20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는데요.<br /><br />여야 의원들이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며 소회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"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올리는 글에서 최악의 국회라고 많은 지탄이 있었지만 지난 4년은 역사적 큰 변화가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기간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"첫 해는 탄핵, 두 번째 해는 민주정부를 만들어 안착시키고 세 번째 해는 공수처의 기초를, 네 번째 해는 총선 승리를 일구었다."고 지난 4년을 되짚었습니다.<br /><br />또 "지난 4년간 이룬 성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는 전환기적 성과로 평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"며 "민주주의와 민생 과제는 21대 국회에서 꼭 챙기겠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"내일부터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다. 지난 4년 최선을 다해 달려왔지만 아쉬움이 많다며 스스로 혁신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21대 국회는 책임과 성과라는 뚜렷한 목표로 임하겠다"는 의지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"비록 소수 야당의원이지만 민생과 안전, 그리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발전에 성과를 내야한다"며 "열심히 일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"엄청난 부담과 숙제를 안고 시작하지만 새 출발은 설렌다."며 21대 국회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"오늘로 20대 국회가 마침표를 찍는다. 20대 국회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다. 21대 국회도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국민의당이 해야 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많다."고 소수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는데요.<br /><br />"코로나19 이후의 저성장 심화 속 성장 동력을 찾고 양극화 심화 속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메우는 정책을 내실 있게 다져나갈 것이다."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역대 최악 혹평을 받은 20대 국회, 21대 국회는 여야 의원들의 협치로 신뢰받고 책임감 있는 민의의 전당이 되길 기대해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